송도 5성급 호텔 ‘오크우드VS쉐라톤’ 여행객들의 선택은?

고층 빌딩숲 사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송도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원 중심을 가로지르는 호수 위로 수상 택시, 보트, 카약 등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센트럴파크 뷰를 자랑하는 송도의 5성급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상층부(지상 36~64층)에 위치한 5성급 호텔입니다. 객실이 모두 고층이라 탁 트인 전망으로 유명한데요. 송도 센트럴파크는 물론 초고층 빌딩 숲과 인천 대교, 서해 바다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총 423개의 객실로 전 객실 레지던스형으로 이루어져 주방과 세탁 시설을 갖추고 있죠.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과 함께 대표적인 센트럴 파크 호텔로 손꼽힙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를 바라보는 5성급 호텔로 인천 최초의 5성급 호텔로 선정된 곳입니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에 총 321개의 객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객실에서는 송도 센트럴파크와 높게 들어선 빌딩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뷰 맛집’ 호텔로 유명합니다.

객실 뷰 살펴보니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의 객실은 객실은 스튜디오, 스위트, 펜트하우스로 이루어졌습니다. 시티뷰, 파크뷰, 오션뷰로 나누어지는데요. 객실에서는 이국적인 센트럴 파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의 초고층 빌딩 숲의 스카이라인, 인천 대교와 서해의 석양과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죠. 특히 객실이 넓다는 후기들이 많은 편입니다. 주말 기준 스튜디오 디럭스 더블룸의 가격은 약 25만 원대입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객실은 디럭스, 클럽, 이그제큐티브, 앰배서더,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구성되었습니다. 객실은 시티뷰와 파크뷰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파크뷰는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8층부터 22층에 위치한 객실은 센트럴파크와 인천대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죠. 주말 기준 디럭스 파크뷰 객실은 28만 원대입니다.

다이닝&부대시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조식은 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제공됩니다. 고급스러운 뷔페와 일품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중식당 ‘유에’, 펍 ‘Bp’도 위치해있죠.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