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보다 보면 화려한 사진에 눈길을 빼앗기곤 합니다. 실제로 여행 계획을 때 SNS에서 많은 정보를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사진과 사진과 크게 다른 풍경에 실망한 적도 종종 있을 듯합니다. 오늘은 사진과 크게 다르다는 의견이 많았던 국내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단양 이끼터널

단양의 이끼터널은 마치 신비로운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을 풍기는 장소입니다. 숲과 어우러진 배경에서 사진을 남기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곳은 차가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주의해야 합니다. 방문객들은 ‘갈 때마다 느끼지만 아무것도 없다’, ‘사진빨에 속은 건지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었던 곳’, ‘실망스러웠지만 사진은 남겼다’, ‘보정의 힘이 절실한 곳’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전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전주의 유명한 음식을 즐길 수도 있고 한복을 입고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예쁜 사진들이 눈에 띄곤 하는데요. 하지만 한옥마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겉만 한옥이지 음식 비싸고 시끄럽고’, ‘한옥은 예쁘지만 정말 음식값 비싸서 충격’, ‘한 번 가봤어도 충분한 곳’ 등의 반응을 보였죠.

아산 지중해마을

아산 지중해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여행지로 산토리니의 하얀 벽과 파란 지붕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유럽 문화의 건축 양식을 사용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죠. 다양한 테마로 어디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아산 프로방스는 사진 찍기에는 좋은 여행지이지만 충분한 볼거리가 없다는 후기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SNS에서 경주가 생각나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푸르른 고분군의 풍경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 하지만 네티즌들은 ‘집 근처라서 아이들과 몇 번 갔는데 요즘 유행하는 사진 느낌은 아니에요’, ‘실물보다 사진빨이 더 돋보이는 곳’등의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거제 근포동굴

거제 근포동굴은 평범한 장소이지만 사진을 찍었을 때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장소입니다. 주말이면 삼각대를 들고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한 여행객들로 붐비기도 하죠. 그래서 근포동굴 앞에는 ’10분 이상 사진을 찍지 말 것’이라는  안내판도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근포동굴 앞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은 여행객을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