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올해 나이 마흔으로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이다. 그녀는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논스톱 4에 캐스팅되며 그녀의 이름을 알렸고 그 후 꾸준히 드라마 활동을 이어나갔다.
한예슬은 현재 유튜브를 운영하며 일상부터 뷰티, 여행 등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는 베를린 여행을 후 “베를린과 사랑에 빠진 이유”를 제목으로 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리바이스 화보 촬영차 베를린에 방문했다. 그녀의 베를린 여행 영상은 조회수 73만 회를 훌쩍 넘기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예슬이 방문한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이며 역사적 유산이 풍부한 유럽의 상징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과거 어두웠던 분단의 아픔을 이겨내고 현재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자리 잡았다. 유럽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힙한 도시로 불리며 베를린만의 특유의 감성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그녀가 사랑에 빠진 베를린 여행지는 과연 어떤 곳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베를린 현대미술관
그녀는 이번 베를린 여행 중 미술관 방문을 즐겼다. 한예슬은 베를린에서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시크한 가죽 재킷에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하며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역시 스타일”, “힙해요”, “뭘 해도 이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예슬이 방문한 킨들 베를린은 1920년대에 지어진 맥주 양조장 킨들 브루어리를 개조한 건물에 위치해있다. 그 당시 흔적을 드러내듯 맥주 발효에 사용한 구리통이 그대로 남아있기도 하다. 이곳은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다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첫 번째 일요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해두면 좋을 듯하다.
그로피우스 바우
한예슬은 킨들 베를린에 이어 그로피우스 바우에 방문했다. 이곳 역시 현대미술관으로 베를린의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그녀는 쿠시마 야요이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곳은 전 세계의 주목받는 현대미술작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우하우스의 창시자인 큰아버지가 설립한 미술관이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앨범을 발매하며 세계 현대미술작가들과 협업한 “Connect BTS”가 진행되어 더욱 알려지기도 했다. 전시관은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현지인들의 핫플레이스
그녀는 슈프레 강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홀츠마크트에도 방문했다. 이곳은 아직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들의 핫플레이스이다. 한예슬은 유튜브 “한예슬 is”를 통해 반짝 슈프레 강변을 보여주며 이곳을 소개했다.
홀츠마크트란 독일어로 목재시장이라는 뜻이다. 이곳의 모든 공간은 목재와 식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사이클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건물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도심 속 휴식처와 같은 이곳은 슈프레 강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브런치 카페
한예슬은 베를린의 유명한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 그녀는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그녀의 사진에 “이 옷은 언니만 소화할 수 있다”, “인형인 줄”, “감탄” 등의 댓글로 그녀의 패션 센스에 감탄했다.
House of small wonder은 베를린의 유명한 브런치 카페로 알려져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맛으로 현지인 관광객 할 것 없이 항상 인기 있는 곳이다. 가격은 대부분 10~20 유로 정도이며 일본인 셰프가 운영하고 있어 오니기리나 미소스프 브런치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포토존은 계단으로 SNS에는 계단을 배경으로 한 수많은 사진이 업로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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