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은 1995년도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예쁘장한 외모와 함께 당시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데뷔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진행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녀는 쇼핑몰 CEO이며 운영하는 쇼핑몰의 연 매출이 200억이 넘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재영은 <랜선라이프>에 출연하여 제주도의 호화 주택을 소개했으며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연예계 은퇴 후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 라이프를 소개하고 있다. 진재영은 다양한 일상과 패션, 여행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늘은 진재영이 방문한 프랑스 여행지를 함께 알아보려고 한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오랜 기간 머무르며 ‘온 세상이 나의 무대’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과연 그녀가 방문한 파리 여행지는 어디일지 살펴보도록 하자.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
진재영은 파리 여행 중 에펠탑뷰로 유명한 르 메트로 폴리탄에 머물렀다. 이곳은 객실에서 에펠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호텔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SNS에서는 많은 여행객들에 르 메트로 폴리탄에 머물며 남긴 수많은 인생샷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 역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파리 여행을 알렸다. 르 메트로 폴리탄은 파리의 주요 여행지까지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객실에 있는 동안 온종일 파리에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호텔로 추천한다.
루브르 박물관
진재영은 파리 여행 중 루브르 박물관에 방문했다. 그녀는 이곳에서 밝은 얼굴로 행복해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진재영의 사진 덕분에 긍정적인 기운을 받은 듯한 네티즌들은 그녀의 사진에 ‘참 예뻐요. 옷도 사람도’, ‘언니 보고 있으면 같이 기분 좋아져요’ 등 댓글을 남겼다. 루브르 박물관은 낮에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야경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한다.
몽마르뜨 언덕
몽마르뜨 언덕은 파리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19세기 파리의 예술과 낭만을 간직한 예술가들의 언덕으로 아직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많은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한다. 낭만적인 파리의 모습을 담을 수 있지만 집시와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더더욱 주변을 잘 살피길 바란다.
방브 벼룩시장
그녀는 파리 3대 벼룩시장으로 알려진 방브 벼룩시장에 방문했다. 이곳은 주말에만 열리는 시장이며 오후 1시쯤이면 문을 닫기 때문에 오전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방브 벼룩시장은 파리의 활기찬 아침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으며 빈티지를 좋아한다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공간이 될 것이다.
센 강에서 일몰 감상
진재영은 퐁뇌프 다리가 보이는 센 강에서 피자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파리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재영의 화양연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하며 ‘영원한 건 없지만 영원하고 싶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청춘의 한자락’이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언니 보고 힘내고 있어요’, ‘눈물이 날뻔했어요’, ‘울컥했어요’ 등 그녀의 영상에 감동한 듯 많은 댓글을 이어갔다.
진재영이 피자 파티를 즐긴 이곳은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센 강에는 약 30여 개의 다리들이 있으며 퐁뇌프 다리는 약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특히 퐁뇌프 다리는 영화 퐁뇌프의 연인들을 통해 유명해지기도 했다. 여행객들은 센 강의 낭만을 즐기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지저분하다고 말하는 이들 또한 많다.
남프랑스 여행, 니스
진재영은 파리 여행 중 남프랑스에 방문하기도 했다. 그녀는 니스에 방문한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으며 9년 만에 다시 찾은 곳이라고 소개했다. 니스는 지중해 바다가 펼쳐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과거 영국의 귀족들이 찾은 휴양지로 알려졌으며 연중 온난한 기후로 완벽한 휴양지의 면모를 드러낸다. 파리에서 기차를 타면 6, 7시간이 소요되며 비행기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무스티에 생트 마리
진재영은 남프랑스 여행 중 무스티에 생트 마리에 방문했다. 이곳은 프랑스인들이 꼽은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마을을 감싸고 있는 베르동의 바위산 풍경은 무척 인상적이다. 소박한 낭만이 있는 마을 분위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남프랑스 여행 기억으로 남을 듯하다. 무스티에 생트 마리까지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투어 상품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와인의 성지 부르고뉴
부르고뉴는 여행객들에게 와이너리 투어로 알려진 곳이다. 부르고뉴는 전체 프랑스 포도밭 중 3%의 규모로 작지만 유명한 와이너리를 갖추고 있다. 이곳의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진재영은 이번 여행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부르고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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