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걸그룹으로 데뷔해 솔로 가수, 현재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그녀는 매번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중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얼마 전 그녀는 1주년 결혼기념일을 알리며 발리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그녀의 소식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유독 여행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여러 국가를 다니며 여행을 즐긴 그녀의 여행 사진은 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늘은 전혜빈의 프랑스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결혼 전 제대로 남프랑스 여행을 즐긴 그녀의 여행은 어땠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몽펠리에
전혜빈의 남프랑스 여행은 몽펠리에에서 시작됐다. 몽펠리에는 프랑스 남부 지방의 역사와 유적지의 도시로 남부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이다. 코메디 광장, 중세시대 거리, 페이루 광장과 개선문, 오페라하우스 등에 방문할 수 있으며 일년 내내 지중해의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혜빈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며 몽펠리에 여행을 즐겼다.
아를
그녀는 몽펠리에에서 아를로 이동했다. 반 고흐가 사랑한 도시로 알려진 아를은 론 강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로 로마인들이 남긴 유산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반 고흐는 15개월 동안 아를에 머물며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방’ ‘해바라기’ 등 명작을 남겼다. 아를에서는 마을 곳곳 반 고흐의 작품 속 배경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혜빈은 론강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그녀는 로제 와인을 들고 일몰을 감상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으며 반 고흐의 작품의 배경이 된 여행지들에 방문했다. 그녀는 ‘유난히 아름다웠던 아를’이라는 글을 남기며 다음 도시로 떠났다.
칸
그녀는 영화제로 유명한 도시인 칸에 방문하기도 했다. 칸은 영화제뿐 아니라 휴양 도시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도시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하루 동안 구경할 수 있어 대부분 근교 도시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한다. 기차로 30분 정도면 니스에 방문할 수도 있다. 칸에서는 남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칸 영화제가 개최하는 ‘팔레 데 페스티벌 에 데 콩그레’, 구시가지 언덕 ‘르 쉬케’, 구 항구 ‘께 생 피에르’ 등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앙티브
전혜빈은 앙티브 여행 중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호텔 벨레스 리브’에 방문했다. 전혜빈은 마치 위대한 개츠비의 모티브가 된 듯한 아름다운 뷰가 있는 호텔이라고 이곳을 소개했다. 그녀는 맨날 저렴한 비엔비에서 자다가 돈 모아서 온 보람이 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혜빈은 앙티브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피카소 미술관에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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